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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달 9일, 강경 젓갈 판매업소 15개소를 무작위 선정해 새우젓, 낙지젓 등 주요 젓갈을 수거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대장균, 타르색소 등 검사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강경 젓갈의 품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또한 축제장 주변 강경 젓갈 판매업소 129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상·하반기 사전 위생점검을 완료했다.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등을 확인했으며,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준수사항 안내문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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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5 강경젓갈축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강경 젓갈과 상월 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을 주제로, 강경의 전통과 맛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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