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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지곡면 오토밸리에 있는 ㈜포메탈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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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지곡면 오토밸리에 있는 ㈜포메탈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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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지곡면 오토밸리에 있는 ㈜포메탈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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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지곡면 오토밸리에 있는 ㈜포메탈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방문은 기업과의 소통 강화 및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메탈은 산업기계, 자동차, 로봇, 방위산업, 농기계 등에 사용되는 단조 정밀기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약 13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삼기는 자동차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4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 중이며, 지역 내 대표적인 고용 창출 기업으로 꼽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 ▲산업단지 내 교통 인프라 개선 ▲공동복지시설 확충 등 기업 환경 개선과 인력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포메탈 김태호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숙련 인력 부족과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시 차원의 인력 양성 지원과 물류 접근성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삼기 관계자는 "서산시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대응해 주는 점이 큰 힘이 된다"며, "특히 오토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과 대중교통 노선 개선이 병행된다면 근로환경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곧 서산의 성장 동력이라는 인식 아래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기업지원과, 일자리정책과, 투자유치팀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확충, 인력 매칭 프로그램 운영,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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