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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에서 진행된 개인정보 보호 특별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특히 3년 이내 입사한 저연차 직원과 개인정보를 자주 다루는 민원 응대 담당자는 의무 참석 대상으로 지정돼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 사례 ▲유출 예방 실천 방안 ▲관련 법령 및 최신 지침 등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서산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주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시민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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