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북면, 행복버스(CV1) 증차, 주민 만족도 '쑥쑥'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고북면, 행복버스(CV1) 증차, 주민 만족도 '쑥쑥'

전국 최초 CV1 차량 도입, 교통 사각지대 해소 기대

  • 승인 2025-10-15 16:0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015084501
서산시 고북면이 수요응답형 공공형 교통수단인 행복버스(CV1)를 증차 운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산=서산시 제공)
서산시 고북면이 수요응답형 공공형 교통수단인 행복버스(CV1)를 증차 운행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일부터 11인승 CV1 차량 1대를 추가 운행하면서, 고북면에는 총 5대의 행복버스가 운행 중이다. 기존 25인승 카운티 4대에 더해 CV1이 투입되며 지역 이동 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CV1 셔틀은 현대자동차의 소형 상용 전기차 ST1 샤시캡을 기반으로 제작된 수요응답형 교통 특화 차량이다. 노약자도 손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AI 안내원 기능을 통해 탑승자 안전을 지원한다.

특히 서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CV1 차량을 도입했다. 시는 안정적인 운행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요금 수납을 유예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작은 차량이라 좁은 농로길에서도 안전하고, 어르신들도 타고 내리기 편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입을 모았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행복버스 증차로 주민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긴밀히 협조해 더 많은 주민이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북면은 지난 2월 행복버스 시범운행 개시를 기념해 면 소재지에서 가장 먼 사기리에서 시승식을 열었으며, 이후에도 주민 대상 버스 호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경쟁구도 눈길
  2. 충남교육청 "설 명절 주차, 걱정마세요" 도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3. "설 연휴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4. 설 귀성길… ACC 사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은 ‘ 주시 태만 ’
  5.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전국 8개 시·도 임용고시 수석·차석 등 합격자 배출
  1.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2. 세종시의원 선거, '지역구 18석·비례 2석' 확정
  3.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4.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행보
  5.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이 준비한 설 연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헤드라인 뉴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1992년 2월 4일 설날, 대전 원도심의 극장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OTT도, 멀티플렉스도 없던 시절, 명절 연휴 극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오락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유일한 창구였다. 당시 본보(중도일보)에 실린 빼곡한 극장 광고는 그때의 열기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 홍콩 액션과 할리우드 대작의 격돌 광고의 중심에는 당시 극장가의 '흥행 보증수표'였던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 액션물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콩연자(香港燕子)'는 당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변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했다. 할리우드 액션물의 위세도 대..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 서간문집이 복원된다. 한국전쟁 이후 발견됐던 이 서간문집은 교육과 외교 등 한국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사료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 친필 서간문집'이 국가기록원 복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간문집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인정받아 국가기록원의 보존 처리, 정밀 스캔으로 디지털 파일로 복원돼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된다. 1005쪽에 달하는 서간문집은 배재학당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H. G. Appenzeller, 1858-19..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중도일보는 올 한해 1~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현안과 일정을 정리하며, 행정수도 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