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다문화] 따뜻한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한 비대면 송편 만들기

  • 다문화신문
  • 서천

[서천다문화] 따뜻한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한 비대면 송편 만들기

  • 승인 2025-11-02 13:52
  • 신문게재 2025-01-18 1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가족사랑의 날 1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달 '가족사랑의 날 비대면 송편 만들기 키트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형태로 확대된 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가족들이 집에서 전통 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며 소통과 협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가구에 송편 재료와 만들기 설명서가 담긴 키트를 배부했다. 각 가정은 키트에 포함된 재료를 활용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반죽을 만들고 모양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송편은 사진 촬영 후 센터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을 주고받으며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꼈다. 특히 세대 간 서로 다른 송편 빚기 방식과 추석의 추억이 공유되면서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

가족사랑의 날 2
참여한 최○○ 가족은 "명절에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들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비대면이지만 정겨운 전통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은 매달 가족이 서로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하는 시간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송편 만들기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했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효정 명예기자(미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미래 10년 도시철도 밑그림 완성... 민선 9기 전략 중요
  2.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3. [민선9기 출범] 협치 절실한데…대전 與野 연일 '신경전'
  4. [민선9기 출범]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정식 찾기
  5. [민선9기 출범] 충청권 재정난 극복 행정수도 완성 과제 산적
  1. [민선9기 출범] 대규모 투자사업 등 줄줄이 구조조정 불가피
  2. [민선9기 출범] 대전시의회 거수기 우려 원구성 내홍 최소화 과제
  3. [월요논단]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4.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5.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헤드라인 뉴스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삼성·하닉, 81조 투자 충청권 반도체 패키징 거점 육성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29일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충청권을 '반도체 패키징'(Ssemiconductor Packaging: 반도체 칩을 탑재할 기기에 맞는 형태로 만드는 기술)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와 AI 로봇 등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의 대규모 투자계획과 전력·입지 등의 인프라 확충방안을 공개했다. ▲반..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담대 금리 상승세에 충청권 차주들 '한숨'... 고정·변동형 셈법 복잡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충청권 차주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데다, 변동형을 택한 차주들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상승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월 491억 원 증가한 17조 59..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 2180세대 분양… 대전·충북은 공급 없어

내달 충청권에선 2180세대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충청권 분양은 충남과 세종에 예정돼 있으며, 대전과 충북은 분양 소식이 없다. 29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2만 9671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실적(2025년 7월 2만 2793세대) 대비 약 30% 증가한 규모다. 일반분양 역시 1만8554세대에서 2만1679세대로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 252세대로 전체 물량의 약 68%를 차지한다. 지방은 9419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