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대산공단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 충청
  • 서산시

서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대산공단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생명 보호' 한뜻

  • 승인 2025-10-15 21: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015211146
서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대산공단협의회와 업무협약 모습(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는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사단법인 대산공단협의회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산경찰서에서 열렸으며, 황정인 서산경찰서장, 박민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이종현 대산공단협의회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서산지역의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2명에서 8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산경찰서는 지난 7~8월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고령운전자 차량 뒷바퀴 조명등 부착' 등 다양한 자체시책을 추진하며 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경찰서는 노인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대상자 선정과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홍보물품 지원 및 배포를 맡는다. 대산공단협의회는 '어르신 운전 중' 야광 스티커 제작 및 배포를 지원하기로 했다.

황정인 서산경찰서장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안전한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본부장은 "공단은 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정책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종현 대산공단협의회 상임이사는 "70대 인구가 20대보다 많아진 시대에 노인 교통사고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며 "기업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서산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관·단체·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2.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3.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4.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5.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1.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2. 대전시새마을회, '2026 시·구회장단 워크숍 및 남도문화 탐방'
  3. 어린이회관, 초등1학년 학생들에게 꿈돌이 호신용 경보기 보급
  4. 백석문화대, 2026 충남 해커TOON 캠프 개최
  5. 천안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무대'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헤드라인 뉴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대한민국 대도약 3대 프로젝트 29일 공개… 충청권 초미 관심

이재명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의 브랜드 될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29일 공개된다. 호남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까지 아우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투자 규모와 분야 등 세부적인 계획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과 국토 공간 재편, 미래 첨단핵심산업 등을 담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다. 보고회는 이 대통령의 모두 말씀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필두로 과학기..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5대 시중은행 마통 잔액 3년 8개월만에 최대치... 빚내 투자하자 '빚투' 증가

국내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통장 사용액이 3년 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가 계속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25일 기준 43조 3363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월말 잔액과 비교하면 2022년 10월 말(43조 6609억원)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5월부터 두 달 연속 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4월 말 39조 6675억원에서 5월 말 41조 5324억원으로 1조 8650억원..

불난 차에 뛰어든 천안 버스운전 승무원, 소화기로 화재진압
불난 차에 뛰어든 천안 버스운전 승무원, 소화기로 화재진압

천안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 중 차량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히 초기 진화에 나서 대형사고를 막아내 화제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후 12시 32분께 새천안교통 소속 승무원 차용준(56) 씨는 90번 노선버스 운행 중 백석현대아파트 정류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차를 발견했다. 차 씨는 즉시 버스를 정차한 뒤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버스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 2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폭발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진화한 덕분에 화재는 13분 만에 완전히 완료됐으며, 추가 피해도 막을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