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참가자는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는 법을 배우니 생활 속에서 실천할 자신감이 생겼다"며 "직접 만든 썬캐쳐를 보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환경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있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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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다문화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