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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2회 서산로타리 회장배 한글백일장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로타리클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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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2회 서산로타리 회장배 한글백일장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로타리클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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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2회 서산로타리 회장배 한글백일장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로타리클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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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2회 서산로타리 회장배 한글백일장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로타리클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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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2회 서산로타리 회장배 한글백일장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로타리클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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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2회 서산로타리 회장배 한글백일장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로타리클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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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2회 서산로타리 회장배 한글백일장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로타리클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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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로타리클럽은 10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에서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제2회 서산로타리 회장배 한글백일장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로타리클럽 제공) |
이번 행사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백일장에는 세종학당 수강생 100여 명이 참여해 '한글과의 만남', '나의 꿈'을 주제로 글을 작성했다.
이번 대회 금상은 아흐메도바 슈크로나베김, 은상은 투살리예바 아노라와 셰릴리예바 살랄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 3명은 서산로타리클럽 초청으로 오는 겨울 한국을 방문해 문화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로타리클럽의 장학금 150만 원과 백일장 상금 및 운영비 150만 원,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학생 3명의 한국 초청 비용 500만 원이 지원됐다. 또한 백광욱 서산로타리클럽 회원이 20만 원 상당의 메모장 100여 개를 협찬, 참가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세종학당 K-POP 동아리 'DMZ팀'과 'AGMA팀'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현장은 열띤 축제 분위기로 이어졌다.
허선행 타슈켄트1 세종학당장은 "한글은 마음을 잇는 다리이며, 서산로타리클럽이 10년 넘게 이어온 후원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사람을 세우는 봉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창용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한글은 언어를 넘어 문화와 마음을 나누는 매개체"라며 "로타리의 인도주의 정신으로 교육과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는 "서산로타리클럽이 세계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한글을 통해 양국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제1회 한글백일장을 시작으로 매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한국어 교육 지원과 문화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필리핀 의료 봉사와 국내 아동·노인 지원 등 '지역과 세계를 잇는 지속적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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