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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산예술제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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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산예술제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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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산예술제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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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산예술제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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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산예술제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전시는 '빛과 예술이 하나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서산시미술협회, 서산시사진협회, 서산시문인협회가 함께 참여해 캔버스의 색채와 렌즈 속의 빛, 문장 속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장에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와 혼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예술이 시민의 일상이 되는 풍요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지회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조한구 서일고 이사장을 비롯한 각 협회 관계자, 작가, 시민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며, 시민의 삶 속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서산, 창의와 감성이 흐르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용상 회장은 "25회를 맞이한 서산예술제는 예술인 모두의 땀과 열정이 모인 결실"이라며. "미술·사진·문학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과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관계자는 "서산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관람객들은 "서산에서도 이렇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니 자랑스럽다"며 "예술이 주는 힐링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전시는 서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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