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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무궁화예술단, 창작극 '스산 옥녀의 뻔뻔한 이야기'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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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무궁화예술단, 창작극 '스산 옥녀의 뻔뻔한 이야기'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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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무궁화예술단, 창작극 '스산 옥녀의 뻔뻔한 이야기' 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공연은 서산지역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탄탄한 연기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관객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시니어모델, 한복모델, 농부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배우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예술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담았다.
한 관계자는 "지역의 일상과 전통, 그리고 웃음을 담은 이번 작품은 서산 시민과 함께 만든 예술의 결실"이라며 "프로 배우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시니어와 청년, 시민 모두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무궁화예술단은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예술문화 확산과 지역 스토리를 담은 창작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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