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충청남도 베트남 연합사무소' 개소

지역 정주형글로벌 교류 거점 마련

승인 2025-10-20 07:19
수정 2025-10-20 08:23

남정민 기자

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15일 교내 본관 208A호에서 '충청남도 베트남 연합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사무소는 베트남 유학생의 유치와 지역 정주 지원, 그리고 베트남 교민·동문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선문대학교는 베트남 유학생의 학업,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연합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유학생·동문·교민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는 이번 연합사무소를 거점으로 △충남 지역 대학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강화 △베트남 현지 대학·기관과의 상호 교류 확대 △유학생·동문·교민 간 정주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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