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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홀릭페스티벌 학생미술전시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개최 모습(사진=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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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홀릭페스티벌 학생미술전시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개최 모습(사진=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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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홀릭페스티벌 학생미술전시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개최 모습(사진=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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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홀릭페스티벌 학생미술전시회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개최 모습(사진=사)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 제공) |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일상과 마음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작가로 참여한 학생들의 순수한 감성과 따뜻한 가족애가 녹아 있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의 그림 속에는 말보다 더 큰 울림이 있다"며 "이런 전시가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를 더욱 단단히 내리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맹호 시의원은 "지역의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이 서산의 문화적 자산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문화예술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도시가 되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최 측 관계자인 김은혜 대표(사단법인 내생애봄날 눈이부시게)는 "아이들의 진심 어린 작품을 통해 어른들이 잊고 있던 순수함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 전시를 계기로 예술을 통한 세대 간 교감의 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찾은 한 관람객은 "그림 속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가슴이 따뜻해졌다"며 "서산에서도 이렇게 수준 높은 학생 예술전시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2025 홀릭페스티벌' 본 공연이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춤과 음악, 미술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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