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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추진한 제3회 ‘미래인재 양성교육’이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시는 18일 오전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건양대학교 홍영기 부총장을 비롯해 수료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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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됐다. 초등 기초부터 고급반까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5개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초등과정에서는 ‘마인크래프트 코딩 배우기’를 통해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듯 코딩 기초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엠블록(mBlock) 프로그램과 해커보드 등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인공지능·해킹 실습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흥미와 성취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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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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