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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자온건설㈜ 지체장애인 돕기 성금 기탁식 모습(왼쪽부터 강경환 서산지회장, 이완섭 서산시장,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 |
이날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 강경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는 "서산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경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은 이렇게 따뜻한 나눔에서 시작 된다"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회원들의 복지와 자립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온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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