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관계자들과 함께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인삼 수확 현장을 격려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 |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관계자들과 함께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인삼 수확 현장을 격려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 |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관계자들과 함께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인삼 수확 현장을 격려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 |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관계자들과 함께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인삼 수확 현장을 격려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 |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관계자들과 함께 해미면 웅소성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인삼 수확 현장을 격려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산시 관내 인삼 재배 농가는 80여 농가로 재배면적은 약 189㏊, 연간 인삼 생산량은 190여 톤이다. 서산 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높아 가을 보양 식재료로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토질과 기후 속에서 자란 서산 인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인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범 서산인삼조합장은 "올해 재배 환경이 좋아 품질이 매우 우수하며, 직거래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삼 재배 농민은 "6년 동안 정성 들여 키운 인삼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직거래 행사로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는 서산 6년근 인삼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삼 전시와 품평회를 비롯해 인삼 먹거리 판매, 인삼 경매, 인삼 음료 시음, 공연, 시민 참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