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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페스티벌 세부 내용. 사진=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제공. |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뮤즈온나잇'은 24일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본 페스티벌은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교환과 입장을 동시에 진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관람객의 대기 시간을 줄일 예정이다.
국내 페스티벌 최초로 대기 관객을 위한 '웰컴스테이지'를 선보이며, DJ 페기굿의 모닝 디제잉 공연으로 입장 전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도된다. '한글상점'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글 막걸리와 굿즈 등 세종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세종 밤마실' 홍보 부스에서는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푸드트럭, 배달존,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스타벅스 RTD, 제임슨 하이볼, 아우라픽, 제주 삼다수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남선 대중예술팀장은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시민과 방문객이 각자의 방식으로 음악을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자유로운 축제"라며 "올해는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구성으로 시민들에게는 자긍심, 외부 관객에게는 세종의 특별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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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26일까지 주요 공연 일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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