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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여자태권도팀 선수들과 서구체육회 임직원들이 10 15일 시상식이 끝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체육회 제공) |
지난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의 자리에 오른 이한나 선수는 이달 15일 62㎏급 결승에 올라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49㎏급에 출전한 한나연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전 서구 태권도팀의 위상을 드높였다.
손영복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낸 건 대전 서구체육회와 서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은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이 쾌적한 조건 속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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