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정예지 교수, 뮤지컬 감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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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정예지 교수, 뮤지컬 감독 첫발

극단 다물 '스무살 어머니의 꽃' 총감독
방송·드라마·연극·영화 등 활동 다양

  • 승인 2025-10-22 18:30
  • 수정 2025-10-22 23:06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사본 -정예지교수
정예지 교수
방송인이자 배우,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정예지 교수가 뮤지컬 신인 감독으로 첫발을 떼 승승장구가 기대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17일 전남 순천조례호수공원에서 펼쳐진 문화체육관광부와 (사)국어문화원연합회, (재)순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5 한글 주간 문화예술행사에서 기획 공연인 극단 '다물(多勿)'의 창작 뮤지컬 '스무살 어머니의 꽃'(작가 김두영·연출 정지호)의 총감독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창제 목적과 의미를 되새기고 공유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문화예술을 통해 재발견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스무살 어머니의 꽃'은 순천이 낳은 한국 대표 동화작가 정채봉의 소설 '오세암'을 기반으로 동화적 상상력과 인간적 성찰을 연극적 감동으로 전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순우리말이 담긴 장면과 관객 참여형 퀴즈를 통해 우리말의 미학적 가치와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도 선사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기도 했다.

정예지 교수는 "이번 첫발을 뗀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실전 경험을 투입했다"면서 "이제 시작인 만큼 아낌없는 노력을 통해 더 낳은 공연으로 관객 여러분을 맞이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예지 공연
미스코리아 출신 정예지 교수가 뮤지컬 신인 감독으로 첫발을 뗀 극단 '다물'의 창작 뮤지컬 '스무살 어머니의 꽃' 공연 모습. /순천문화재단
정 교수는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그래도 당신', 연극 '허스토리', '소문'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했으며 방송 진행자로도 얼굴을 알렸다. 올해로 8년째 대학 강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학력 및 경력으로는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화연기학과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기획학 박사 ▲전)인하대학교 홍보대사 ▲전)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와래교수 ▲전)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겸임교수 ▲현)동서울대학교 콘텐츠크리에이터과 외래교수 등 다양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수상 내역은 ▲2012 미스코리아 인천 미, 미스코리아 인기상 ▲2020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2022 올해를 빛낸 언론인 대상,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2023 대한민국 K베스트브랜드대상 등이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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