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호국보훈 문화도시 조성 박차… 모범 보훈가족 11명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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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호국보훈 문화도시 조성 박차… 모범 보훈가족 11명 예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유족 공로 기려… 보훈가족 자긍심 높여

  • 승인 2026-06-20 17:22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부여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보훈가족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홍은아 부여군수 권한대행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일상 속 보훈 실천을 위한 걷기 챌린지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군은 충남권 국립묘지인 호국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부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보훈의 중심 도시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2.2026년 모범 보훈가족 표창패 수여식
부여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보훈가족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에 나서며 호국보훈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6월 18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모범 보훈가족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로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허인만 ▲광복회 장기순 ▲상이군경회 유동식·이영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영자 ▲고엽제전우회 김광성·천성록 ▲월남전참전자회 김종진 ▲무공수훈자회 류윤팔 ▲전몰군경유족회 김선재 ▲특수임무유공자회 한대산 등 총 11명이다.

이날 표창패를 전달한 홍은아 부여군수 권한대행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은아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시고 보훈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걷기 챌린지와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등을 운영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충남권 국립묘지인 호국원 유치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호국원이 부여에 조성될 경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부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보훈의 중심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보훈 정책은 과거의 희생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공동체의 가치와 국가의 의미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 예우와 참여형 보훈 프로그램 확대는 지역사회가 보훈 문화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앞으로 충남권 호국원 유치가 현실화된다면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보훈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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