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고향사랑 답례품 37종으로 확대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고향사랑 답례품 37종으로 확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 기대

  • 승인 2026-06-20 17:2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답례품 11종을 추가 선정하여 총 14개 업체 37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금괴휘낭시에, 쌀누룩크림치즈 등 트렌디한 디저트와 전통 식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시는 답례품 다양화를 통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향토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사진1]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에서 위원들이 신규 답례품 11종 추가 선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력적인 답례품을 대거 확충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신규 답례품과 이를 납품할 공급업체를 최종 엄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5월 진행된 공개모집에 지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품의 우수성과 공급의 안정성,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 및 기업 신뢰도 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총 3개 업체와 11가지 품목이 새롭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계룡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11개 업체 26개 품목에서 14개 업체 37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이번에 추가된 제품들은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웰빙 가공식품이 주를 이룬다.

독특한 비주얼의 ‘금괴휘낭시에’를 비롯해 ‘쌀누룩크림치즈’ 등 트렌디한 디저트류가 추가됐다. 또 전통 식품 라인업인 들기름, 참기름, 꿀고추장, 팥쌈장, 양갱 및 전통유지 세트 등도 포함돼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공급업체들과 이달 중 계약을 마무리 짓고,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플랫폼 등록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기부자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품목 다양화 조치가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기부자들의 세분화된 취향을 만족시키고 향토 제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추가 선정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계룡시만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고품질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해, 제도 활성화와 기부자 보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기부 한도가 연간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특히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44%로 확대되면서 소액 기부자들의 혜택이 더욱 커졌다. 지난해 1억 1,9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계룡시는 올해도 재원 확보를 통해 주민 복지 증진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1.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2.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3.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4. 중부권 최대 민속놀이 대축제…제3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성료
  5. 석 달 파행 끝낼까…대덕구의회 21일 의장단 선출

헤드라인 뉴스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3선 국회의원 지낸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사의

충남 아산시을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2025년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지 1년 4개월 여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