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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산소방서에서 열린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에서 수상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산소방서 제공) |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 회복과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된다.
이번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성연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호승 ▲소방장 이정한 ▲소방장 장정훈 ▲소방교 김재성 ▲소방교 김혜미 대원이 수상했으며,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는 대산119안전센터 소방사 김교현 대원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위급한 현장에서 침착한 판단과 숙련된 구급활동으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며 '현장의 영웅'으로서 본보기가 됐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침착한 대응과 투철한 사명감이 한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급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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