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청, 어업기반 강화 위한 '안흥외항 계류시설 확충공사' 착공

  • 충청
  • 서산시

대산청, 어업기반 강화 위한 '안흥외항 계류시설 확충공사' 착공

총 436억 국비 투입, 2028년 12월 준공 예정, 서해권 거점어항 도약 기대

  • 승인 2025-10-22 21: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022214934
10월 22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 매립부지에서 열린 '안흥외항 계류시설 등 확충공사'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clip20251022214945
10월 22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 매립부지에서 열린 '안흥외항 계류시설 등 확충공사'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상혁)은 10월 22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마도 매립부지에서 '안흥외항 계류시설 등 확충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지역 어업인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안흥항의 개발 현황과 향후 비전이 공유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36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약 3년간 추진된다. 공사는 ▲소형선 부두 325m ▲양육부두 1기 ▲휴식부두 1식 등을 새로 조성해 부족한 접안시설을 확충하고, 어선 이용 안전성 및 어획물 양육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안흥항 계류시설 확충은 단순히 정박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세대까지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어항으로 거듭나는 출발점"이라며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7월부터 'CLEAN 국가 어항 조성공사'도 병행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안흥나래공원 및 연안 보행로, 여객 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 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주민 친수공간 조성 및 쾌적한 어항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안흥항 건설사업은 서해권 거점어항으로의 도약과 지속가능한 해양자원 인프라 구축이라는 국가적 과업"이라며 "어촌의 활력과 미래 해양산업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경쟁구도 눈길
  2. 충남교육청 "설 명절 주차, 걱정마세요" 도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3. "설 연휴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4. 설 귀성길… ACC 사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은 ‘ 주시 태만 ’
  5.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전국 8개 시·도 임용고시 수석·차석 등 합격자 배출
  1.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2. 세종시의원 선거, '지역구 18석·비례 2석' 확정
  3.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4.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행보
  5.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이 준비한 설 연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헤드라인 뉴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1992년 2월 4일 설날, 대전 원도심의 극장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OTT도, 멀티플렉스도 없던 시절, 명절 연휴 극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오락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유일한 창구였다. 당시 본보(중도일보)에 실린 빼곡한 극장 광고는 그때의 열기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 홍콩 액션과 할리우드 대작의 격돌 광고의 중심에는 당시 극장가의 '흥행 보증수표'였던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 액션물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콩연자(香港燕子)'는 당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변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했다. 할리우드 액션물의 위세도 대..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 서간문집이 복원된다. 한국전쟁 이후 발견됐던 이 서간문집은 교육과 외교 등 한국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사료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 친필 서간문집'이 국가기록원 복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간문집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인정받아 국가기록원의 보존 처리, 정밀 스캔으로 디지털 파일로 복원돼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된다. 1005쪽에 달하는 서간문집은 배재학당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H. G. Appenzeller, 1858-19..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중도일보는 올 한해 1~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현안과 일정을 정리하며, 행정수도 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