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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재 국회의원 |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포항 북구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3억8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포항흥해공고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7억600만원 △대흥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6억7500만원 등 2개 학교의 체육환경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흥해공고는 1976년 개교 이후 50여 년간 마사토 운동장을 사용하며 우천 시 토사가 유실되고 요철이 발생해 학생들의 발목 부상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1992년 개교한 대흥중학교는 운동장에 마사토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며 사용해왔으나 비가 올 때마다 물 고임으로 체육수업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이었다.
김정재 의원은 "노후된 운동장으로 비 오는 날이면 체육활동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학생들에게 쾌적한 운동장이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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