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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김해시 출전 선수들./김해시 제공 |
이번 대회에 김해 출신 선수들은 하키, 역도 등 총 21개 종목에 160명이 출전했다.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총 27개 메달을 획득하며 작년(24개) 대비 3개 메달을 더 챙겼다. 경남도 성적은 전체 7위에 그쳤지만 김해 출신 선수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특히 김해시청 하키단(감독 허상영)은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2대1로 꺾고 12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하키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개인 종목에서는 김해영운고 윤진명 선수가 역도 73kg급 인상·용상 합계 1위를 차지했다. 김해대청고 김령 선수와 김해시체육회 서정민 선수가 볼링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육상에서는 한국체대 출신 최찬유 선수가 1만m에서 1위를 기록했다.
18세 이하 고교 유망주 선수들도 두각을 드러냈다. 김해경원고 박수진, 이서현 선수가 카누종목 500m에서 2위를, 경남체고 박원빈 선수는 원반던지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해대청고 김형민, 송민재 선수는 볼링 2인조 경기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제106회 전국체전 경남 대표로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둔 김해 출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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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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