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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예정일 기준 12월 분만 예정자로, 신청은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https://www.cnnsmom.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산후조리원(임시번호 010-6736-8112)로 문의할 수 있다.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충남 남부권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지상 3층·연면적 2,285㎡ 규모다. 15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마사지실, 식당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의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중요한 거점시설”이라며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모든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논산시가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11월 시범운영에 이어 12월 산모 모집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 전문성과 보건소의 공공 관리 체계를 결합해 산모의 건강관리, 신생아 감염 예방,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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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