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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함께 가는 힐링행복 축제가 25일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장에서 진행된 '마음을 잇다' 모습. 사진은 이상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대전복지재단에서 확대 전환한지 5주년을 맞아 행사장에 사진을 공유해 주목. 대전사회복지 확대를 위한 서비스원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는 평가. 특히 서비스원의 우수한 실적을 시민에게 알리는데 주요했다는 의견. 갑천호수공원에 놀러왔다는 김주미 씨(40대·서구)는 "노랫소리에 이끌려서 왔다가 우연히 봤는데 서비스원에서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는지 몰랐다"면서 "상도 많이 받고 실적도 좋은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호평.
○… 갑천생태호수공원 시설에 탄성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한지 한달여 밖에 되지 않은 가운데 행사가 진행돼 첫 방문한 시민들 주변 둘러보고 감탄. 행사의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으로 공원 풍경을 본 시민들은 웅장한 호수에 만족한 미소. 일부 어르신들은 호수공원의 긴 둘레길에 출발점으로 돌아갈지 완주할 주 고민할 정도. 특히 꿈돌이 조형물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포토존으로 인기.
○… '마음을 잇다' 문구 '뭉클'
대전시사회서비스원 5주년 응원메시지, 대전시를 위한 응원 메세지, 가족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쓰는 '마음을 잇다' 프로그램의 문구 다양. '딴딴아 건강하게 태어나', '행복하게 삽시다' 등 가족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문구부터,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우승','성심당에서 빵 사고 싶다', '살기좋은 대전 전국 1등 도시' 등 대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문구까지 다양. 특히 '사회서비스원'으로 6행시를 지은 문구 등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응원 문구는 단연 눈길.
○… 남녀노소 함께 '소다팝'
행사에서 최고 인기를 끈 것은 단연 장기자랑. 남녀노소 참가자들에 행사 시간동안 갑천생태호수공원이 들썩.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소다팝' 등 인기곡이 나올 때면 참가자 외에도 관중들도 함께 춤을 추며 즐겨 박수갈채. 특히 경연에 참가한 아이들이 많았는데 공연을 위해 며칠 밤을 노력했다는 후문. 참가 아이들의 무대 공연도 빛났지만, 객석에서 응원하는 가족들의 열기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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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