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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성모병원이 27일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
'소중한 우리의 추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나만의 버킷리스트 머그컵 만들기,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운영, 안내 책자 및 기념품 전달 등 호스피스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대전성모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운영 20주년을 맞아 내원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전용 병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통증 등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해 환자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료서비스"라며 "대전성모병원은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에게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측면에서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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