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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전 의장은 28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과학도시로 대전의 미래를 열고 개혁신당 젊은 정치인들을 정치 인재로 성장 시키기 위한 역할을 하기 위해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신.
앞서 권 전 의장은 중구청장 재선거에 개혁신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6.67%의 득표율로 낙선. 내년 지선에서 중구청장에 재도전할 것이란 전망이 대체적이었던 만큼, 권 전 의장의 대전시장 준비 소식은 빠르게 확산.
때마침 권 전 의장이 개혁신당 대전시당위원장 선거에서 97년생 강희린 인재영입위원장에게 패배해 적잖이 체면을 구겼던 터라 시장 출마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데 대한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
권중순 전 의장은 "새로운 정치를 꿈꾸는 이준석 대표와 대전의 미래를 다시 열어갈 것"이라며 "대전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에도 참신한 인물을 출마시켜 개혁신당 돌풍을 불러 일으키겠다"고 강조.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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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