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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강연 현장 모습. 사진=세종충대병원 제공. |
이번 강연은 공무원들이 업무 과로나 악성 민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불안, 공황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지 교수는 "올바르고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의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무원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정신건강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공무원들 사이에서 우울감 경험률과 스트레스 인지율이 증가하고 있어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와 유관기관의 교육 강연에 의료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공무원들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직무 수행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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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