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전남이 미래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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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전남이 미래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기원 릴레이 참여

  • 승인 2025-10-29 11:40
  • 김영관 기자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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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가 29일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군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화순군 제공
구복규 화순군수가 29일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군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

챌린지는 '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를 전남 나주시에 유치하기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이용해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전력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나주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에너지밸리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기반과 역량을 모두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나주시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유치돼 전남이 미래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다각적인 노력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번 챌린지에 이어 온· 오프라인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여 화순군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김영관 기자 young8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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