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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는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 대학탐방 및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
이웅천 본부장이 이끄는 보령발전본부는 30일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 대학탐방 및 문화예술 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처음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보령중학교와 천북중학교 등 관내 중학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전소 주변지역 중학교 전교생과 모든 교사가 참여한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문화적 경험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학생들은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을 직접 방문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견문을 넓히며 교실 밖 학습 경험을 쌓았다고 보령발전본부는 전했다.
보령발전본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22일 천북중학교와 27일 보령중학교를 각각 방문해 기념품 수여식을 개최했다. 본부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탐방했던 대학의 로고가 각인된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며 체험학습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웅천 보령발전본부장은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뒷받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보령발전본부는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보령발전본부의 이 같은 교육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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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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