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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 |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소·친절·청결·칭찬'의 4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 확산과 지역공동체의 나눔 문화 실천을 목표로 마련됐다. 백길호 보령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의식행사와 한마음 행사로 구성됐다. 제1부 의식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웅천읍 임동호 씨 등 18명이 보령시장상을, 이석수 씨 등 2명이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또한 최남희 씨 등 2명이 시의장상을, 이상락 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을, 이근식 씨 등 2명이 도회장상을, 박진오 씨 등 18명이 지회장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특강을 통해 "보령의 발전 뒤에는 늘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가 있었다"며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미소로 맞이하고 친절로 응대하는 청결한 칭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길호 보령시새마을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땀과 정성이 모여 오늘의 보령을 만들어왔다"며 "미소와 친절, 청결과 칭찬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는 평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추석맞이 송편 나누기, 수해복구 지원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사업을 전개하며 '미소와 친절이 넘치는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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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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