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민·관 협력 '고층건물 활용 재난감시 CCTV'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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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관 협력 '고층건물 활용 재난감시 CCTV' 구축 완료

스마트도시 관제시스템 강화…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 승인 2025-10-30 09:5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화면 캡처 2025-10-30 095616
고층건물 활용 재난감시 CCTV 캡처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재난감시 인프라 구축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스마트도시 관제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시는 30일 '고층건물 활용 재난감시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실시간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의료원, 호암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 2차 아파트 등 지역 내 민간이 소유한 고층 건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협력 기관 3곳의 고층부에 고화질 재난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이를 충주시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했다.

설치된 CCTV는 주·야간 고화질 영상을 24시간 전송해 도시 전역의 재난 위험 요소를 감시하며, 화재나 대형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영상이 공유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초기에 정확한 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존 방범 CCTV와 통합 운영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입체적인 도시 안전망이 구축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민·관이 협력해 도시 재난 안전망을 강화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하면서 내년에도 주요 고층건물 3개소를 추가 지정해 도심 전역으로 재난감시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의 연계 구축을 완료하고, 실시간 도시 영상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해 스마트도시 홍보와 시민 체감도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고층 재난감시 시스템 구축은 민·관 협력을 통해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확충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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