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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교도소 제공) |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충남세종농협 임직원과 천안개방교도소 보라미봉사단, 교도관, 교정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영농폐기물 수거, 잡초 제거 등 농작업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세종농협 정해웅 본부장은 "농심천심이라는 말처럼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활력을 되찾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개방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은 수형자들의 사회적 책임의식 회복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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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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