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7개 읍·면 순회 암 검진

  • 충청
  • 홍성군

홍성군, 7개 읍·면 순회 암 검진

이동검진 차량 활용해 10일간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 승인 2025-10-31 20:51
  • 수정 2025-11-01 16:2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홍성군이 관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규모 이동검진 서비스에 나선다.

홍성군은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관내 7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국가 암 이동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월 31일 발표했다.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진행되며, 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5년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제한된다. 일반건강검진의 경우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격년제 직장가입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가 해당된다. 국가 암 검진은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위암 위장조영검사와 유방암(만 40세 이상), 대장암 분변잠혈검사(50세 이상 남녀)로 구성되며, 특정 조건에 따라 1년 주기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11월 10일(월) 광천보건지소 ▲11월 11일(화) 서부보건지소 ▲11월 12일(수) 갈산보건지소 ▲11월 13일(목) 구항보건지소 ▲11월 14일(금) 홍북보건지소 ▲11월 17일(월)~18일(화) 홍성군보건소 ▲11월 19일(수) 장곡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검진을 받으려는 주민들은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 상태를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당일 아침 대변 검체를 준비해야 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군은 향후에도 군민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4.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5.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1.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2.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 속 ‘보완수사요구권’ 다시 쟁점으로
  3.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4. 연설문 대신 PPT… 오석진 교육감 새로운 대전교육 비전 제시
  5. 대전조차장역 SRT 탈선 항소심서도 유죄… 형량 낮아진 이유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에 경계 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전북 등 6개 시·도다. 서울·인천·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전남·광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제주는 '관심' 단계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사업 재설계, 불요불급 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정 건전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3칸 굴절차량(버스) 도입 등 다수의 민선 8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재정 부족분은 5400억 원, 내년에는 6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적극적인 재원 발굴 대책뿐만 아니라 지출 규모를 대폭 삭감해 재정 수지..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가 7000선마저 위협받자 개미들의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전체적인 주가 흐름이 우하향하자 투자자들은 연일 흐르는 주가에 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5% 내린 7246.79, 코스닥은 5.56% 내린 78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해 오전 10시 7791.66까지 상승하며 반등을 도모하는 듯했으나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1분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