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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은 31일 피자알볼로 창림 20주년을 맞아 홍성한우를 주재료로 한 특별메뉴를 현장에서 판매한다 | 
홍성군은 31일 피자알볼로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홍성한우를 주재료로 한 특별 메뉴를 축제 현장에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맛을 살려 브랜드의 가치가 만나다'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참여 업체들이 각자의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홍성한우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했다.
피자알볼로는 홍성한우의 깊은 풍미를 살린 '홍성한우불고기 알픽'을 축제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신선한 홍성한우를 듬뿍 사용한 이 메뉴는 단품과 세트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함께 참여한 목동버거는 '홍성한우로 만든 프리미엄 버거' 콘셉트로 메뉴를 개발했다. 육즙 가득한 홍성한우 패티와 수제 번, 신선한 채소를 조합한 버거를 축제 분위기에 맞춰 콜라가 포함된 세트 메뉴로 제공하며 행사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았다.
특히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행사 첫날 홍성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피자 600판을 기부하는 선행을 보였다. 이 대표는 "홍성에서 생산된 홍성한우 등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최상의 피자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피자알볼로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지역의 농축산물과 브랜드가 협력해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홍성한우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홍성의 맛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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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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