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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5급 이상 간부공우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소리 워크숍을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개최했다. | 
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소리(소통·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2기 과정으로 설계됐으며, 1기에 이어 2기 과정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63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 장소로 선정된 단양군은 보령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으로, 생활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을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은 단양의 주요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간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현장 체험과 함께 진행된 다양한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은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간부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직사회의 수직적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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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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