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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청 전경<제공=통영시> |
한 의원은 시내버스 3개 업체에 촉탁직이 있는지 자료를 요청했으나 모른다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촉탁직은 정규 연령이 지났지만 버스 업계에서 필요해 고연령자를 재고용하는 경우다.
의원은 시에서 재측정할 때 촉탁직 규모를 체크하지 않고 산정하느냐고 물었다.
담당자는 촉탁직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
의원은 촉탁직 중 70세 이상이 넘어가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연령 조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70세가 넘으면 시야 확보나 급발진 등 여러 사고 우려가 있는데 건강검진이나 돌발 상황 대처 등 안전 장치를 해놓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
의원은 고연령자가 시내버스를 운전할 때는 시에서 분명히 체크해야 한다며 건강 상태나 운전 가능 여부를 분명히 보라고 요구했다.
담당자는 별도 답변 없이 요청을 들었다.
시민 안전은 우선이지만 현황 파악은 안 된다.
점검은 필요하지만 자료는 없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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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