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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드론축구<제공=사천교육지원청> |
행사는 사천 미래교육 특색과제인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교육'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3회째다.
사천 지역 초등학교 8팀과 중학교 2팀 등 총 10개교 69명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가 아닌 축제 형식으로 운영해 승패는 가리되 순위는 매기지 않았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팀워크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익혔다.
학교별 지도교사 지원 속에서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함께 높였다.
경기는 조 추첨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드론축구협회 유소년 규정을 준용해 안전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행사 운영진은 조종 기술뿐 아니라 협력과 참여 경험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배경환 교육장은 "드론축구는 상상력과 협력을 함께 기르는 교육활동"이라며 체험 중심 미래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은 손끝에서 배우지만, 미래는 함께 움직일 때 열린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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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