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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용 포스터<제공=함양군> |
가을 산자락을 배경으로 사과를 직접 따고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사과따기 체험과 사과열차 탑승을 통해 과수원 풍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사과 달인대회에서는 '사과 길게 깎기'와 '사과 빨리 먹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
장터에서는 수동면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과 사과막걸리, 육개장,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풍선아트, 팝콘 나눔, 무료 음료 제공 부스도 마련된다.
군민 노래자랑과 풍년놀이도 준비돼 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가 어울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권길현 위원장은 "사과 향이 가득한 수동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과가 익어가는 계절, 가을은 수동에서 완성된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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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