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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고려대 교수,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 심갑용 충북경찰청 과학수사계 경감이 각각 법의학, 법과학, 경찰 과학수사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2002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관 근무를 시작으로 총 23년간 법의학 분야에 종사하며 법의곤충학 기법의 국내 도입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1978년부터 2012년까지 국과수에 근무한 약독물·마약분석 전문가로 퇴직 후에도 대학에서 연구를 이어온 전문가다.
현직 경찰관인 심 경감은 영상분석·추적수사 전문가로, 영상분석을 통해 마약류 해외 밀반입 조직의 아이폰·텔레그램 비밀번호를 판독해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에서는 제13회 과학수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또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은 '건조된 지문의 신속한 복원 기법'을 공동 연구한 임승 광주경찰청 보건사무관과 박성우 서울경찰청 경감이 수상했다.
서울=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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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