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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환 군수는 4일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엠테크를 방문해 직원들은 격려했다. /성주군 제공 | 
올해 지역발전 우수기업 선정에 관내 18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경영성, 고용 창출,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했다.
㈜엠테크는 2차전지용 철골 구조물과 압력용기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엠테크를 포함한 3개의 기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2년간 3천만 원 이상의 지역 기부를 통해 인재 육성과 복지 증진에 기여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프라임은 PP포장재 전문 생산업체로, 2024년 수출유공자 대통령 표창과 2,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수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026년 신사업 투자와 생산라인 확충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명일폼은 2019년 산업단지 내 1공장이 전소되는 위기를 극복하고 2023년 2공장을 신설하며 재도약에 성공했다. 2026년 신사업을 통한 1공장 재가동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씨켐은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성주군 대표 기업으로, 2001년 창업 이후 현재 5개 공장을 모두 관내에 운영하고 있다. 총 18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연매출 700억 원, 수출 1,100만 불을 달성했다. 특히 2025년 국가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성주군은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 ▲인증패 수여 ▲환경개선비 1천만 원 지원 ▲운전자금 융자 우대 ▲세무조사 3년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네 개 기업은 지역경제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지켜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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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