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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2025년 11월 정례조회 개최<제공=거창군> |
조회에 앞서 '2026년 거창방문의 해 성공 운영'과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 운영'을 주제로 한 5분 공감발언이 진행돼 정책에 대한 직원들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표창패를, 업무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악산 꽃별여행과 한마당대축제 개최, 제2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 선정,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도내 1위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공직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군은 거창화장장과 거창의료복지타운 착공으로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복지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2026년 거창방문의 해 추진과 거창창포원 국가정원 지정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이어지는 만큼 책임감과 집중력을 갖고 군정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위험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1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구 군수는 조직 문화와 관련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직장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작은 변화의 마음들이 모일 때 비로소 한 조직의 방향은 같은 곳을 향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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