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산청소방서 전경<제공=산청소방서> |
최근 5년간 산청에서 발생한 화재 165건 중 겨울철 발생 비중이 32.2%로 가장 높게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원인과 취약 요인을 분석해 현장 상황에 맞춘 예방대책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대형 인명피해 우려시설 안전관리 강화, 기업 자율 안전관리 지원, 생활 밀착형 화재예방 활동 전개, 대형화재 대비 대응태세 확립, 화재취약시기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이현룡 산청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특히 높은 만큼 선제 대응과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방서는 지역 주민과 시설 관계자에게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와 초기 대응 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겨울의 한 점 불씨는 작지만, 대비는 반드시 크게 해야 한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