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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제공=함양군> |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지난달 말 종료됐다.
1차 대상은 3만5398명, 2차 대상은 3만4268명으로 총 111억3100만 원이 지급됐다.
읍면별 지급률은 서하면이 98.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병곡면과 유림면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쿠폰 재원은 중앙정부가 90%, 도비와 군비가 각각 5%씩 부담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담 추진단을 구성해 지급 창구 운영, 예산 편성, 홍보, 콜센터 상담 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군내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쿠폰이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므로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지역의 돈이 지역에서 돌 때 비로소 지역경제는 숨을 쉰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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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