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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 캠페인 사진 촬영을 기다리는 시민들. 주부, 직장인, 은퇴자, 외국인 주민 등 시민 61명이 참여했다./제공=인천시 |
이번 캠페인에는 주부, 직장인, 은퇴자,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61명이 참여했다.'무엇 때문에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에 시민들은 손글씨로 답변을 작성하고, 사진 촬영을 통해 자신만의 행복을 표현했다.
캠페인에는 시민들이 실제 체감한 1500원으로 섬을 여행하는 '인천i바다패스', i+1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생 아이부터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천사지원금', 천원으로 즐기는 공연문화 '천원티켓'등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겼다. 참여 인원 61명은 제61회 인천시민의 날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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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인천」 11월호. 정책이 만든 변화를 시민의 목소리로 담았다. 시민이 쓴 행복 이야기가 6페이지 특집으로 실렸다. |
오는 12월에는 단행본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 오늘을 바꾸는 약속 」이 출간된다. 이 책은 '정책이 삶을 바꿨고, 시민이 행복해졌다'는 주제를 담아 인천의 변화를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한다. 10월 캠페인에 참여한 61명의 손글씨와 사진이 부록으로 함께 실릴 예정이다.
같은 달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는 '시민의 얼굴, 도시의 기억' 사진전이 열린다. 전시에는 61명의 인물 사진과 손글씨가 액자로 전시되며, 현장에서는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영상 인터뷰도 감상할 수 있다.
전준호 시 콘텐츠기획관은 "정책의 주인공은 언제나 시민"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도시의 역사를 써 내려간다. 손글씨 한 줄 한 줄에 담긴 진심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다. 61명의 목소리가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이야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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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