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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플랫폼시티 프로젝트'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에는 지역 관광업 종사자와 관광 관련 실무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소규모 맞춤형 집합교육 방식을 채택해 ▲관광객 심리·행동 특성 이해(10월 27일) ▲로컬 관광 활성화(10월 29일) ▲대박 난 관광지의 특징(11월 3일) ▲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정신(11월 5일) 총 4가지 주제를 상세하게 다뤘다.
이번 교육에는 인하공전 김재호 교수, 협동조합 청풍 유명상 이사, 매일경제 신익수 기자, CS교육연구소 정하린 소장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론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치며, 관광객 응대 역량, 서비스 품질, 지역자원 활용 등 관련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우는 데 주력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문화지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광은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며, 그 중심에는 현장의 종사자들이 있다"라면서 "이번 관광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중구의 관광 현장이 더욱 전문화되길 바란다.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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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