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민의힘, 민생 해결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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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국민의힘, 민생 해결 머리 맞대

  • 승인 2025-11-05 17:13
  • 신문게재 2025-11-06 3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2조 원 확보 목표 달성과 대전·충남 행정 통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강승규 도당위원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충청권 시·도지사,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 정부예산 및 지역 현안 보고, 종합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증액 필요 사업 15건과 지역 현안 5건을 건의했다.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국립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치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지능형 센서 스핀 온(Spin-on) 지원센터 구축 ▲해양환경 대응형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부여 공공한옥(백제관) 건립 ▲성거-목천(국도 1호) 건설 ▲인공지능(AI) 기반 중소·중견 지원 디스플레이 파운드리 구축 ▲그린반도체 공정 시험장(테스트베드) 기반 구축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충청권역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 ▲정치성 구획어업 낚시어선 감척 지원 등이다.

지역 현안으로는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5건을 건의하고 당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부지사는 "오늘 협의회는 도와 당이 비전과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충청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자리"라면서 "이번에 요청한 사업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한 주요 핵심사업인 만큼 국가 재정이 어렵더라도 당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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