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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웅 서천군수와 김태흠 충남지사, (주)센서테크 고성석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천군 제공) |
서천군이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연우, ㈜센서테크 등 2개 기업과 총 101억원 규모의 충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웅 군수와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 6개 시군 18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천군에 투자를 결정한 ㈜연우는 화장지와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종천농공단지에 5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하고 24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센서테크는 화학작용제 탐지장비 제조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51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투자 유치는 서천군의 산업 환경과 입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업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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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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