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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윤낙영 공단 이사장과 조복현 본부장을 비롯한 부서별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공단 최초로 추진 중인 5kW 고온형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HT-PEMFC) 시범 사업의 추진 배경, 핵심 기술,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노베이션랩은 회의실에서 열린 기술설명회를 시작으로, 기계실 내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및 열회수 설비를 둘러보는 현장 라운딩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통합형 구조와 Io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공공시설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스마트 시설관리(FMS) 연계가 가능한 친환경 인프라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살폈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수소연료전지 시범사업은 공공부문 에너지 혁신의 상징적인 출발점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공공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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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